통영 해간도 해상서 어선 좌초, 통영해경 안전 조치

기사입력 2019.11.05 14:18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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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191105)통영해경, 통영 해간도 해상 어선 좌초 구조 안전 조치(사진1).jpg

 

크기변환_(191105)통영해경, 통영 해간도 해상 어선 좌초 구조 안전 조치(사진2).jpg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1월5일(화) 오전 6시19분께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안전하게 구조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통영선적 양식장관리선 A호(3.5톤, 승선원 4명)는 이날 오전 6시께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에서 출항해 멍게 어장에 작업차 이동 중, 시정이 어두워 항로를 잘못 들어 좌초되자, 선장이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정 1척, 통영구조대,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 민간해양구조대 2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전 7시26분께 통영해경 구조대는 A호가 우측으로 45도 기울어져 있는 상태로 넘어 질 것을 방지하기 위해 A호 우측에 부력부이를 설치했으며 오전 8시3분께 A호의 좌측에 부력부이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경유 200리터가 적재돼 있다는 선장의 진술에 따라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에어벤트 4개소를 봉쇄하고 연료밸브를 차단했다.

 

선장을 비롯한 승선원 4명은 A호가 좌초되자 끌고 가던 바지선으로 옮겨 타 대피했으며, 오전 9시33분께 통영해경 구조대 구조정이 저수심으로 사고 현장 접근이 불가해, 구조대 3명이 바다에 입수, 약 50미터 가량 수영을 해서 바지선에 승선해 안전관리 중이다.

 

한편, 통영해경은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사고 선박에 적재중인 경유 200리터를 민간구조선을 접근 계류해 저장용기를 이용, 이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kyh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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