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교 건설 방안, 통영시가 교통정리 해야" 주장

한산발전포럼, 한산대첩교 추진방향에 대해 난상 토론 제안
기사입력 2020.04.22 15:39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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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한산발전포럼 회장 이충남 (1).JPG
이충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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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회원 보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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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발전포럼(회장 이충남)은 4월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산도 해상교량인 가칭 '한산대첩교' 건설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재정사업과 민자투자사업에 대해 행정기관인 통영시가 적극 나서, 빠른 시일내 교통정리를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난상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충남 회장은 "한산면의 숙원사업인 가칭 '한산대첩교' 건설이 처음 공론화 되기 시작한 것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 모 정당의 시장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시작된 후, 18년 동안 '한산대첩교'가 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일명 '선거의 다리'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산대첩교'는 2011년 국비 10억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설시했지만,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오면서 수면 아래로 내려갔다가 지난해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다시 불씨가 살아났고, 이번 4.15총선에서는 선거공약 최대 이슈로 등장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를 지켜 본 한산면민들은 또 다시 '한산대첩교'가 정치적으로 너무 부각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옥동자를 낳기 위한 산통으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정치적으로 너무 이슈화 되는 것에 대해서도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충남 회장은 "가칭 '한산대첩교 건설을 위한 국도 5호선 연장' 제2차 국가 도로망종합계획 수립 용역이 현재 진행되고 있어 용역 결과에 포함되면, 해상교량 건설에 국가재정사업 국비투입이 가능해 통행료 없이 다닐 수 있게 된다"면서 "통영시가 정치권과 함게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용역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자유치 거론은 아직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일찍이 서해안과 전남의 도서 시.군에서는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도해 지역의 '해상교량' 필요성을 인식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 전략적으로 접근한 결과, 유인도서는 대부분 연륙교와 연도교가 건설돼 섬 사람들의 교통편의는 물론이고 관광객 유치에도 성공, 지역경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사례로, 고흥 외나로도는 연도교 건설후 관광객 수가 6.5배 증가했고, 일본은 연도교 건설 전후 대비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김소진 기자 kyh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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