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기초생활수급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후원금으로 전달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 위해 써 달라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
기사입력 2020.05.07 21:12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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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광도면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인 익명의 후원자는 5월7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병두)을 방문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건강상의 어려움으로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없어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이 돼 있으며, 청각장애인으로 어릴적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자랐다"고 밝혔다.

 

그는 "성인이 돼 자녀를 키우면서 돈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많이 느꼈으며, 배고플 때 옆집에서 밥을 같이 나눠먹고 아이들을 키울 때 필요한 물품들도 옆집에서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도움을 받으며 70이라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돈이 전부가 아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후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이다.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 후원금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중 어려운 생활환경에 있는 긴급한 대상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소진 기자 kyh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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