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제가 그린 그림이 인형이 된 거예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인형만들기'
기사입력 2020.05.11 11:52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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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그린 그림에는 감정, 생각, 상상력이 담겨있다. 그림을 통해서 아이의 성장과정을 기록할 수도, 추억할 수도 있다. 그래서 아이의 그림이 안겨주는 감동은 무척 크다. 특히 애정이 가는 그림들은 액자에 걸거나 보관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쌓여만 가는 그림들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기 일쑤이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진)은 아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소중한 그림이 잊혀지지 않도록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형을 제작해 주는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인형만들기' 사업을 올해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아동 k군의 어머니는 "또래에 비해 다소 느린 아이가 처음으로 그림같은 그림을 그려온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며, "아이의 첫 그림이 인형으로 제작된다면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신청했다. 

 

또한, n양의 어머니는 주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 할때면 매번 아이들이 '엄마' 그림을 선물로 건넨다고 한다. "엄마를 그리워 하며 그렸을 그림이 인형으로 재탄생돼 엄마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줄 수 있다면 아이들이 행복할텐데..."라는 생각으로 인형 만들기를 신청했다.

 

인형을 선물받은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과 비교해 보며 "정말 똑같아요! 정말로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는 인형이에요!"라며 행복해 했다. 또한, '엄마인형'을 받은 아이는 "정말 우리 엄마 같이 예쁘고 소중해요. 매일 안아줄거에요"라며 인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아이가 그린 그림으로 인형만들기'는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통영시 내에 거주하는 10세 이하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의 상상력이 담긴 그림과 그림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이메일(tywelfare@hanmail.net) 또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플러스친구로 신청하면 된다. 내방접수도 가능하다.

 

그림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그림사연을 바탕으로 매월 3명의 아동을 선정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인형을 제작해 준다.

 

[김소진 기자 kyh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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